반응형 아사셀1 퇴마용으로 활용된 한국의 액막이와 성경속 아사셀에 관하여 한국에서 액막이는 악을 퇴치하는 용도로 살아있는 생물보다는 사물에 영을 입혀 버리거나 붙이거나 태우는 등의 의식이 주된 반면, 성경에 나오는 아사셀은 인간의 죄를 짊어지는 염소로 광야로 버려지는 역할을 합니다. 항간에는 그로 인해 염소가 악마가 되었다느니 원래부터 악마였다는 등 말이 많지만 구약 레위기에 등장한 그대로는 속죄의 번제물로 활용됩니다. 동양에는 염소가 풍요를 상징한다면 서양에서는 그 반대인 것이 흥미롭기도 하고 살아있는 생물에게 죄를 뒤집어쓰고 떠나보낸다는 것이 이색적입니다. 최초의 퇴마의식 레위기 16절에 아사셀이 등장하는데요. 속죄의 날을 설명하기 위해 일종의 희생 염소로 사용되는 제물입니다. 그러니까 인간들의 죄를 아사셀이란 염소가 뒤집어쓰고 광야로 버려집니다. 아사셀에 관해선 여러 말.. 2024.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