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990년대 뷰티 라이프31

90년대 대표적인 숏컷 여성 연예인 스타일 보기 1990년대는 젊은 여성들이 긴 머리보다 숏컷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긴 머리는 촌스럽고 숏컷은 세련되다고 본 것이죠. 그래서 다양하고 멋진 숏컷 스타일이 연예인이 꽤 많았는데요. 대표적으로 김은정과 신은경, 김지호와 김남주 그리고 이승연과 정선경 등이 있었습니다. 90년대 숏컷의 대표 미인 배우 김은정 스타일 90년대 인기 드라마 무동이네집이라는 가족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외모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김은정입니다. 김은정은 많은 작품을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mc도 보고, 몇몇 드라마 및 이병헌과 주연한 런어웨이 영화도 찍었습니다. 그녀는 허스키한 목소리에 유독 세련된 숏컷 스타일을 고수하였는데요. 지금 봐도 세련된 메이크업과 스타일로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배우 김은정은 아쉽게도.. 2023. 5. 3.
셔츠깃을 치켜세워야 멋쟁이 소리 듣던 20세기말 패션 스타일 80~90년대는 폴로 브랜드가 젊은 사람들에게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으며 부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였습니다. 특히 카라를 치켜세워 입어야만 찐 멋쟁이로 불렸습니다. 그 시대마다 유행하는 브랜드 그리고 옷을 입는 방법 등에 따라서 멋쟁이와 촌뜨기로 구분되었는데요. 셔츠깃을 올려 입던 그 시절 패션 스타일 구경 좀 해볼까 합니다. 90년대 폴로 셔츠 스타일 보기 학생들에게 일시적으로 교복 자율화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80년대 중후반이 그랬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시기에 멋을 잔뜩 낸 청소년들이 대거 등장하고 소위 미제라고 하는 아메리칸 룩이 세련된 멋쟁이 룩을 상징하게 됩니다. 미제라면 뭐든 좋아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지금도 랄프로렌 브랜드가 가격이 싼 것은 아니지만 예전만큼 인기가 없어진 것은 사실이죠. .. 2023. 4. 21.
1980년대 유행한 여성들의 엉망진창 파마머리 스타일 1980년대 한국 성인 여성들은 그 어떤 때보다 화려하게 멋을 내고 다녔지만 기술 부족 등으로 헤어 스타일이나 화장 스타일은 참으로 촌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요즘 보면 빗어주고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 헤어 스타일을 하고 다녔는데요. 왜 단정하지 않게 이렇게 부스스한 펌을 하고 다녔는지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1980년대 헤어 스타일 보기 1980년대 한국 여성들의 막파마 스타일 1980년대에 여성들에게 파마는 아주 보편적인 헤어 스타일 중 하나였습니다. 오히려 생머리는 촌스러워 보일 정도로 젊은 여성들에게 파마머리는 멋 내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였고, 기혼자들에게는 관리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짧은 머리에 파마를 고수하였습니다. 또한, 대체로 젊은 여성들은 비교적 어깨 정도 길이의 파마머리에 앞머리를.. 2023. 3. 10.
홍콩 리즈 시절 90년대를 대표하던 최고 미인들 임청하 1954년 11월 3일생으로 나이가 상당히 있음에도 90년대까지도 엄청 인기있던 배우입니다. 매염방 1963년 10월 10일생으로 약간 천끼가 흐르지만 섹시한 매염방. 장만옥 1964년 9월 20일생 장만옥은 80년대부터 최고 인기를 누린 배우입니다. 이약동 1966년 8월 16일생 이약동은 하늘의 선녀가 따로 없을 만큼 긴머리가 잘어울리는 청순대마녀입니다. 왕조현 1967년 1월 13일생의 왕조현은 90년대 국내에서도 엄청 인기가 있던 배우로 유명합니다. 종초홍 1960년 2월 16일생 종초홍은 1980년대 이후 최고 스타을 유지하였습니다. 양자경 1962년 8월 6일생의 양자경은 미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은 한 국제적인 배우로 유명합니다. 공리 1965년 12월 31일생으로 최고로 우아하고 아름다.. 2023. 1. 19.
머리 길면 촌스러웠던 시절과 21세기 긴 생머리 트렌드 언제부터인가 한국 여성들의 머리 길이가 길어도 너무 길어 보입니다. 학생들도 두발 자유이니 거의 허리까지 긴 경우도 종종 보이고요. 중년 여성들도 긴 생머리는 그냥 예사로 하고 다닙니다. 21세기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인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머리가 지나치게 길면 촌스럽다는 인식이 강했었습니다. 인공 파마가 나름 부티나는 트렌드였던지 긴 생머리를 하고 다니면 빈티 나고 촌스럽고 심지어는 공순이 머리라고 지칭할 정도였습니다. 1980년대 공순이 머리를 대표한 긴 생머리 1980년대 중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공순이란 말은 촌스러움의 대명사 같은 표현이었습니다. 듣는 공순이들은 기분이 나빴겠지만요. 학창 시절 근처 작은 공장에서 일하는 언니들의 헤어 스타일을 보면 죄다 길었.. 2023. 1. 4.
고가 의류가 불티나게 팔리던 1990년대 소비 풍조 1990년대 젊은 여성들이 추구하던 스타일 중 질샌더 의류 브랜드처럼 절제되고 딱 떨어지는 스타일은 세련된 도시 여성이 추구하는 스타일 중 하나였습니다. 국내에는 타임 브랜드가 질샌더 스타일을 많이 차용하여 고가 의류로 불티나게 팔렸는데요. 아마 현재도 국내 브랜드 중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이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에 더해 1990년대는 소위 앙고라로 불리는 스웨터도 겨울이면 한 번씩 챙겨 입는 패션템 중의 하나였습니다. 격식 있는 정장을 선호하던 1990년대 1990년대는 정장과 캐주얼 패션의 구분이 뚜렷한 편이어서 격식 있는 옷을 입는 경우는 고가의 정장, 즉 질 좋고 핏 좋은 값비싼 정장을 추구했습니다. 요즘처럼 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넘치는 시대가 아니었기에 보세옷과 백화점에서 파는 고가의 의상 구.. 2022. 12. 28.
90년대 립라이너 없이는 입술 못 그리던 시절 1990년대는 여성들 화장품이 역대급으로 완벽하고 짙은 편이었습니다. 요즘에는 화장보다는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추세라 피부 화장이 현저하게 가벼워진 상태이고 피부도 요즘 사람들이 훨씬 좋은 편입니다. 어쨌거나 90년대에는 소위 풀메라고 하는 전형적인 화장 코스가 있었는데요. 바쁜 출근길에도 화장하는 데만 한 시간은 기본일 정도로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이었기에 일단 시작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90년대 아우트 라인 입술 화장법 1990년대는 베이스 화장부터 두꺼웠기 때문에 눈썹부터 눈화장 입술 화장 등 허투루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중에서 입술은 요즘처럼 틴트 제품 하나만 쓱 바르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입술에.. 2022. 12. 21.
20세기말 최고의 청순 스타 여자 연예인 1999년 이후면 세상에 종말이 온다고 생각했던 시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 예술계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쳤습니다. 특히 가요계가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로 중흥기를 맞이했는데요. 요즘처럼 음악이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되었다기보다는 한 무대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며 공유할 수 있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니까 가족 중심의 사회이다 보니 타겟층이 광범위해진 거죠. 세대를 아우르던 가요 퍼포먼스 공간 물론 청소년들은 라디오를 통해 팝송이나 발라드를 더 선호한 경향이 있긴 하지만요. 텔레비전을 통해 반짝이 옷을 입고 나온 트로트 가수부터 걸그룹 전신인 세또래부터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의 윤시내 그리고 청순한 이미지로 국민 첫사랑 되어주신 이지연이나 하수빈도 있었고요. 초특급 섹시 가수 나미나 김완선도 큰.. 2022. 12.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