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990년대 뷰티 라이프31 데비 해리를 꼭 닮은 90년대 배우이자 화가 강리나 어느 순간부터 대중에게 완전히 잊힌 배우이자 화가 강리나가 얼마나 섹시하고 매력 있었는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니 이름도 너무 예쁘네요. 요즘 지어도 예쁜 이름을 당시 리나로 지어주신 부모님이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강리나의 간략 필모 1964년 4월 2일 서울 태생의 강리나는 그냥 얼굴과 신체 피지컬만 가지고 승부해도 대체 불가 역대급 미모인데요 거기에 재능을 더해 선화예고를 나오고 그 어렵다는 홍대 미대를 졸업한 예능 천재였습니다. 이름부터 자라온 환경이 예사롭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이런 그녀를 세상은 내버려 두지 않고 연예계로 불러들이고 맙니다. 강리나는 대학 시절 알바로 모델 등을 하다가 배우가 된 케이스인데요. 지금보니 70년대 패션 아이콘 데비 해리를 꼭 닮은 모습입니다. 오히려 .. 2022. 12. 4. 코트의 리즈 시절 90년대 코트 스타일 보기 1990년대는 패딩보다 코트가 더욱 보편적이던 시절이었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코트는 겨울 멋내기에 아주 좋은 패션템이었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겨울하면 패딩과 플리스 소재의 의상이 국민템으로 자리잡으면서 코트의 설 자리가 없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올해는 추운 겨울이 다소 늦게 찾아와 비교적 코트 패션이 많이 보인 것 같습니다. 겨울 코트의 정석 그래서인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코트가 다소 낯설고 어떤 스타일이 고급스럽고 아름다운지 잘 모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겨울 코트는 소재가 고급스럽고 무겁지 않고 핏트된 스타일을 정석 스타일로 보는데요. 이렇게 말하면 뚱뚱한 체형보다는 날씬한 체형일수록 코트가 더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990년대 겨울 코트 스타일 보기.. 2022. 12. 2. 1990년대 초반 인기 스타와 미인 트렌드 80년대 말에서 90년대 두드러진 점은 cf 모델 출신 스타 탄생한 점입니다. 이전 영화배우에서 브라운관 스타로 전환하는 구조에서 커머셜 광고로 시작해 스타가 되는 구조가 생긴 겁니다. 1990년대 초반 미인 스타일 그렇게 1990년대 혜성같이 등장한 cf 모델 출신 스타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광고의 최진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투유 초콜릿에서 유덕화화 함께 광고 모델로 데뷔를 한 이영애가 있습니다. 90년대 후반 삼성 마이젯 광고로 뜬 전지현, 잠뱅이 광고의 이나영 등 뜰 만한 인물은 광고가 데뷔 무대였던 겁니다. 새로운 스타 등용문 미인 대회 80년대도 미인 대회 출신의 스타는 있었지만 90년대는 더 큰 반향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등용문으로 미스코리아 대회 및 슈퍼 엘리트 모델 대회가 성행했습.. 2022. 11. 28. 1990년대 유행한 진분홍 립스틱 컬러 1990년대는 여성들 화장이 가장 짙고 완벽한 시대였습니다. 특히 입술색이 탁하고 어둡고 선명해서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면서 인상이 강해 보였는데요. 그런 와중에도 비교적 여성스러운 컬러인 진분홍 립스틱이 한시적으로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진분홍 컬러는 웨딩룩에 가장 많이 활용되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촌스럽긴 해도 일면 화사해 보이는데 크게 일조한 것 같습니다. 1990년대 스타들이 바른 진분홍 립스틱 90년대 최고 스타들이 바른 진분홍 립스틱 컬러를 보고 그 시절을 상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먼저 잡지 표지에 등장한 오연수의 진분홍과 드라마 속 김혜수나 고소영의 진분홍은 사뭇 다른 느낌을 줍니다. 피부 색에 따라 진분홍 컬러의 느낌도 다르지만 색감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지는 거죠. .. 2022. 11. 26. 1990년대 유행한 헤어 스타일 보기 1990년대는 헤어 기술도 미비했지만 그런 만큼 헤어 스타일에 요란한 멋도 상당히 내고 다녔습니다. 부슬부슬한 펌 헤어를 안 하고 다닌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생머리보다는 펌 헤어가 트렌드였습니다. 거기다 그냥 머리 스타일 본연의 멋을 내는 것이 아닌 헤어밴드부터 핀, 그리고 갖은 염색으로 멋을 내곤 했습니다. 1990년대 유행 헤어 특징 몇 가지 얼마 전까지 이마 양끝에 더듬이 모양으로 빼고 다닌 게 유행이다가 요즘은 그 분위기가 사그라들고 헤어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잔머리 등을 이마에 바짝 붙이는 스타일이 스멀스멀 유행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1990년대는 앞머리 전체를 얇게 포를 뜨듯 살포시 얹어 놓고 다니는 게 유행이었습니다. 스트레이트보다 펌 헤어 스타일 펌 헤어 스타일이라고 해도 요즘처럼 윤.. 2022. 11. 24. 90년대 성형의 물꼬를 튼 연예인들 어릴 때 미인은 그냥 태어날 때부터 예쁜 건 줄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실제로 어렸을 때는 자연산 미인이 많았고요. 그러나 80년대 말에서 90년대로 흘러가면서 세상에 두꺼운 쌍꺼풀 수술을 하고 등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오현경, 강문영, 김남주, 유혜정 등 두꺼운 쌍꺼풀 수술로 성형 물꼬를 튼 연예인들이 꽤 많았다는 겁니다. 성형의 물꼬를 튼 연예인 리스트 1989년 시원한 이목구비의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사람들은 자연산 미인 기준에 갸우뚱거리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학창 시절에 쌍꺼풀 수술을 한 터라 그녀의 성형 문제를 거론한 사람은 없었지만 그때는 정보가 워낙 취약했으니 알 턱이 없었겠죠. 성형하는 사람도 주변에서는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 2022. 11. 19. 90년대 중반에 유행한 흑갈색 립스틱의 추억 90년대 초반 이영애가 광고한 아모레 마몽드 밍크 브라운 립스틱은 역대급 메가 히트를 기록한 제품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후로 흑갈색 립 제품이 유행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미 세계적인 립 컬러 트렌드가 흑갈색에 집중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80년대 말 서양에서 유행한 흑갈색 립스틱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 갈색조의 립스틱을 세계 유명 모델 및 셀럽들이 화보 등에서 바르고 등장하면서 한국 시장에서도 발빠르게 제품화하게 됩니다. 거기에 서구적인 용모의 이영애가 바른 밍크 브라운 립스틱이 엄청 잘 어울린 덕분에 엄청 유행하게 된 것이고요. 이후로 와인빛이 강하게 드는 붉은 립스틱은 다소 잠잠해진 듯하면서 딥 브라운 컬러 즉 흑갈색 립스틱이 대대적으로 유행하게 됩니다. 밍크 브라운의 대안을 찾아 유사 컬러 .. 2022. 11. 16. 트윈케이크 없으면 못 살던 시절 1990년대는 파운데이션에서 파우더 트윈케이크까지 삼단 콤보로 피부 베이스 화장을 하는 일이 특별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요즘에는 선크림 하나만 바르거나 촉촉한 타입의 콤팩트 파데가 보편적인 베이스 화장품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90년대는 여성 피부가 촉촉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매트한 화장의 시대였습니다. 90년대 매트한 화장 시절 식물성 보습 성분을 강조해도 피부에는 식물성보다 동물성 광유가 들어간 크리미한 제형의 제품이 많이 쏟아져 나온 90년대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데일리 화장은 매트한 질감을 강조했기에 피부 베이스는 절대적으로 건조한 상태를 만들어 놨어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끔찍할 정도인데요. 화장을 하기 위해 스킨케어 제품은 거의 생략했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무지한 시대였습니다. 그.. 2022. 11. 1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