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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뷰티 라이프

데비 해리를 꼭 닮은 90년대 배우이자 화가 강리나

by 아눈나키1 2022. 12. 4.

어느 순간부터 대중에게 완전히 잊힌 배우이자 화가 강리나가 얼마나 섹시하고 매력 있었는지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니 이름도 너무 예쁘네요. 요즘 지어도 예쁜 이름을 당시 리나로 지어주신 부모님이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강리나의 간략 필모

 

 

1964년 4월 2일 서울 태생의 강리나는 그냥 얼굴과 신체 피지컬만 가지고 승부해도 대체 불가 역대급 미모인데요 거기에 재능을 더해 선화예고를 나오고 그 어렵다는 홍대 미대를 졸업한 예능 천재였습니다. 이름부터 자라온 환경이 예사롭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이런 그녀를 세상은 내버려 두지 않고 연예계로 불러들이고 맙니다.

 

 

데비 해리와 강리나

 

강리나는 대학 시절 알바로 모델 등을 하다가 배우가 된 케이스인데요. 지금보니 70년대 패션 아이콘 데비 해리를 꼭 닮은 모습입니다. 오히려 피지컬은 데비 해리보다 더 출중해 보일 정도로 압도적이고 관능적인 매력의 소유자였습니다. 

 

배우 생활 10년만에 은퇴

 

 

강리나는 배우 생활 10년 만에 은퇴하였는데요. 데뷔 초부터 미대 출신의 화려한 백그라운드와 미모로 화제성이 높긴 했지만 뭐랄까 대중 친화적인 느낌보다는 성인 에로물에 더 가까운 배우라 거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이라서 더욱 그렇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대인 기피증으로 살아야 했던 이유

 

강리나는 작년인가 몰라보게 소탈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배우 생활은 완전히 청산했지만 화가로서 생활은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가 배우 생활을 그만둔 계기는 돈을 많이 버니 가족들 간 불화가 심해져서 그랬다고 하는데요. 본디 집안이 좀 살았던 것 같은데도 있는 집이 더한 건지 어쩐 건지 왜 그녀가 번 돈을 가족이 욕심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연예인 집안에서는 흔한 에피소드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그녀는 금전 문제나 여러 가지 동종 업계 등의 질투 등으로 대인 기피증에 걸려 홀로 작품 활동에만 전념해 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녀가 계속 배우 생활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리즈 시절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지낸 것만으로도 행복한 회상의 시간으로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녀는 활동할 때 드라마가 아닌 영화 배우로만 전념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그것도 상당히 에로틱한 영화에만 출연해서 에로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에로틱한 이미지에 감춰진 그녀의 진짜 얼굴은 데비 해리보다 브룩 쉴즈보다 아름답고 날씬하고 스마트하다는 점일 겁니다. 

 

강리나 근황

 

 

강리나는 현재 환갑을 바라보고 있으며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품 활동만 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비해 많이 망가진 모습이라 거울도 안 본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피부도 좋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아름다운 흔적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외모와는 담쌓은 생활을 해도 타고난 게 있으니까요. 게다가 미적 감각이 남다른 분들은 확실히 패션이나 헤어 및 화장 스타일도 남다른 경향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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