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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패션2

셔츠깃을 치켜세워야 멋쟁이 소리 듣던 20세기말 패션 스타일 80~90년대는 폴로 브랜드가 젊은 사람들에게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으며 부의 상징으로 여겨질 정도였습니다. 특히 카라를 치켜세워 입어야만 찐 멋쟁이로 불렸습니다. 그 시대마다 유행하는 브랜드 그리고 옷을 입는 방법 등에 따라서 멋쟁이와 촌뜨기로 구분되었는데요. 셔츠깃을 올려 입던 그 시절 패션 스타일 구경 좀 해볼까 합니다. 90년대 폴로 셔츠 스타일 보기 학생들에게 일시적으로 교복 자율화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80년대 중후반이 그랬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시기에 멋을 잔뜩 낸 청소년들이 대거 등장하고 소위 미제라고 하는 아메리칸 룩이 세련된 멋쟁이 룩을 상징하게 됩니다. 미제라면 뭐든 좋아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지금도 랄프로렌 브랜드가 가격이 싼 것은 아니지만 예전만큼 인기가 없어진 것은 사실이죠. .. 2023. 4. 21.
고가 의류가 불티나게 팔리던 1990년대 소비 풍조 1990년대 젊은 여성들이 추구하던 스타일 중 질샌더 의류 브랜드처럼 절제되고 딱 떨어지는 스타일은 세련된 도시 여성이 추구하는 스타일 중 하나였습니다. 국내에는 타임 브랜드가 질샌더 스타일을 많이 차용하여 고가 의류로 불티나게 팔렸는데요. 아마 현재도 국내 브랜드 중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이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에 더해 1990년대는 소위 앙고라로 불리는 스웨터도 겨울이면 한 번씩 챙겨 입는 패션템 중의 하나였습니다. 격식 있는 정장을 선호하던 1990년대 1990년대는 정장과 캐주얼 패션의 구분이 뚜렷한 편이어서 격식 있는 옷을 입는 경우는 고가의 정장, 즉 질 좋고 핏 좋은 값비싼 정장을 추구했습니다. 요즘처럼 패스트 패션 브랜드가 넘치는 시대가 아니었기에 보세옷과 백화점에서 파는 고가의 의상 구..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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