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순이머리1 머리 길면 촌스러웠던 시절과 21세기 긴 생머리 트렌드 언제부터인가 한국 여성들의 머리 길이가 길어도 너무 길어 보입니다. 학생들도 두발 자유이니 거의 허리까지 긴 경우도 종종 보이고요. 중년 여성들도 긴 생머리는 그냥 예사로 하고 다닙니다. 21세기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인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머리가 지나치게 길면 촌스럽다는 인식이 강했었습니다. 인공 파마가 나름 부티나는 트렌드였던지 긴 생머리를 하고 다니면 빈티 나고 촌스럽고 심지어는 공순이 머리라고 지칭할 정도였습니다. 1980년대 공순이 머리를 대표한 긴 생머리 1980년대 중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공순이란 말은 촌스러움의 대명사 같은 표현이었습니다. 듣는 공순이들은 기분이 나빴겠지만요. 학창 시절 근처 작은 공장에서 일하는 언니들의 헤어 스타일을 보면 죄다 길었.. 2023.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