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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정보와 과학

1943년 필라델피아 실험실 이야기는 사실일까?

by 아눈나키1 2023. 2. 19.

1943년에 미국 해군이 투명 해군함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였는데 이는 사실 투명 해군함이 아닌 시간 여행을 실험한 거였다고 미스터리 한 유튜브 등에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사실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필라델피아 실험실에 관하여

 

     

     


    필라델피아 실험이란?

     

    1943년 전쟁 중에 미국은 보다 완벽한 투명 군함을 만들기 위해 유수한 과학자들이 모여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의 지휘 아래 과학자들이 실험 과정에서 통일장론으로 알려진 장치를 이용해 주변에 전자기장을 만들어 육안으로 보이지 않게 하는 실험을 하였으나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얼마 후 400킬로 떨어진 곳에 발견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이들 중 일부만 살아남고 죽거나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믿기지 않는 이 스토리가 과연 사실인지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실험에 관한 음모론

     

    공식적으로 필라델피아 실험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이것이 투명 해군함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시간 여행을 실험한 거라는 얘기도 있지만 그냥 신화나 소설 속 이야기 정도로 치부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그러나 1943년에는 역사상 그 어떤 때보다도 군사적,정치적 사건이 난무하던 때라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했다고 해도 믿어질 정도입니다. 

     

     

     


     

    필라델피아 실험에 대한 정확한 사실

     

    항간에 떠돌고 있는 필라델피아 실험에 관해서는 투명한 해군함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시간 여행을 연구한 것도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1943년 필라델피아에서 실험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은 USS 엘드리지에서 강력한 전자기장을 이용해서 적의 레이더망에 군함이 보이지 않게 하려는 시도를 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러나 실험은 성공하지 못했고 어떤 배도 공간 이동을 한다거나 보이지 않게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뭔가 실험은 했지만 시간 여행과는 거리가 멀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계속 사람들 입에 회자되는 것은 의구심이 남기 때문이겠죠?

     

    의구심이 남는 이유는 프로젝트 실험을 비밀로 부쳤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이유로 스텔스 기술 개발이 실패해서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으로 일단락지어졌지만 필라델피아 실험에 참여한 과학자들이 워낙 유명하고 대단한 분 들 이어서 지속적인 의심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과학자들을 보자면 프랭클린 리노 박사와 폰 노이만 박사 그리고 아인슈타인과 테슬라 박사가 참여했으니 말입니다. 폰노이만과 아인슈타인 그리고 테슬라가 만나 합작으로 실험을 하였는데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그것으로 중단을 했다는 게 믿기나요?

     


     

    1943년에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들

     

    1943년의 필라델피아 실험실 사건에 의구심을 더하게 된 이유가 당시 미스터리하 사건들이 난무한 것도 작용합니다. 먼저 4월에는 튀니지의 케이프 본 반도 근처에서 원인 모를 폭발 사고가 일어나 이탈리아와 독일 군인들이 사망했고 이는 불가사의한 자연 현상의 결과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리고 10월에 바로 필라델피아 실험 사건이 있었고 12월에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5명의 미국 해군 어뢰 폭격기가 실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항공기나 승무원 등은 흔적조차 발견되지 않았고 지금도 버뮤다 삼각지대는 미스터리 한 지역으로 남아있습니다. 공교롭게도 필라델피아 실험이 있은 후에 발생한 사건이라 더욱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인간의 상상력이 부른 결과?

     

    버뮤다 삼각지대 실종 사건과 필라델피아 실험 사건은 후세 사람들에게 여전히 궁극의 호기심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낭설에 근거없고 연관성도 없다고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면 모를까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기하고 의심의 시선으로 과거를 파헤쳐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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