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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한 정보와 과학

6차원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by 아눈나키1 2024. 8. 16.

6차원 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정답을 구할 수 없을 뿐더러 상상하는 것조차 한계가 느껴집니다. 이렇듯 인간의 인지 범위를 벗어나는 일이기는 하지만 유수한 과학자들은 과학에 근거한 이론과 개념을 바탕으로 우주의 구조를 연상하곤 합니다.

 


삼체처럼 차원의 확장 6차원에 관하여

 


삼체 속 우주공간에 관하여 알아보기

 

 

6차원 우주를 인간의 능력으로 상상하고 그려보는 것은 너무 막연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물리학적 관점에서 몇 가지 개념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치오 카쿠의 초공간을 인용하여 하버드대학의 캄란 바파는 6차원 우주를 간단한 비디오 게임에 비유하였습니다. 비디오 게임 속 전투기가 화면 오른쪽으로 사라지면 왼쪽에서 다시 나타나고 위로 사라지면 아래에서 나타나는 식으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차원의 확장 개념으로 과학자들은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3차원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공간에 추가적으로 3개의 차원이 더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레이어된 세상이 3개가 더 있다는 의미인 것인지 아리송합니다.


칼라비 야우 다양체 그리고 차원의 겹침

 

 

다차원 공간 특히 끈 이론에서 자주 언급되는 6차원 공간의 한 예시로 칼라비 야우 다양체라는 개념이 있다고 합니다. 이 복잡한 구조는 아주 정교하고 우리의 우주에서 보이지 않는 작은 차원들이 복잡하게 꼬여있는 모양으로 연상할 수 있습니다. 매우 복잡하지만 정교하다는 것이고 이는 이론적으로 매우 작은 규모에서만 관찰 될 수 있는 차원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차원의 겹침도 있습니다. 

 

6차원 우주에서는 현실 세계처럼 특정 방향으로 확장된 차원에 여러 차원이 서로 겹치거나 꼬여 있는 상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게임 등에서 같은 캐릭터를 여러개 생성하는 그런 식인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가 이해하는 3차원 공간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합니다. 마치 장미꽃처럼 꽃잎의 겹침처럼 구현되는 세상이 아닌가 하는데요.

 

 

 

그렇다면 같은 꽃잎이 여러장 겹치면서 같거나 다르거나 묘한 겹침이지만 결코 같은 공간은 아니면서 운명은 같은, 뭐 그런 차원으로 볼 수 있는 걸까요? 자꾸 인간의 능력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세계와 이미지라고는 해도 3차원 마인드로 생각하게 됩니다.

 


 

6차원 이상의 우주

 

물론 복잡하고 증명할 수는 없지만 그럴듯한 끈 이론의 세계에서는 우주가 6차원이 아닌 10차원이나 11차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 무수한 차원이 존재할 수도 있는 것일 테고요. 문득 생각난 것이 내가 게임 속에서 캐릭터를 만들어 구현하는 세상처럼 누군가 나를 그렇게 조종하는 단계가 6차원 아니 그 이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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