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70번도 넘게 나온다는 시더우드는 한국에서는 백향목이라고 하고 레바논 삼나무라고 불립니다. 또한, 시더우드는 그만큼 정화와 소독에 주요 기능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피부 질환 등에 뛰어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의 제왕 백향목 시더우드
특유의 솔나무 향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시더우드는 성경에서 매우 자주 언급되는 추출물입니다. 이 나무의 추출물을 오일로 만들어 피부에 바르고 향을 맡는 것 같던데요. 시더우드는 나무의 제왕이라고 불리며 왕의 권위와 신의 영광 자손의 번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 나무는 독특한 살균 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진정시키며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시더우드는 해충을 쫓는 특성이 있어서 목재에서 나오는 향기가 해충을 방지하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인 증거는 제한적이긴 하지만 시더우드 오일이 호흡기 질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 일종의 진정 효과가 있으니 스트레스도 감소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한다고 하니 너무 좋은 성분이 아닌가요?
시더우드 에센셜 오일
시중에서 파는 시더우드 에센셜 오일은 백향목의 비늘이라고 해야 할지 바늘이라고 해야 할지 솔가시 같은 잎, 나무껍질, 열매 등에서 추출한 물질입니다. 이와 같은 성분에서 세드린, 세드롤, 그리고 투조펜을 포함하는데 이 성분들은 방부제며 항염증, 경련 방지 및 이뇨 살충 그리고 항진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신의 안정 등 정신적인 치유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병풍 예방 효과도 뛰어나지만 시더우드 오일의 가장 큰 효능은 항염증과 항균 특성을 지닙니다. 그래서 여드름 치료에 매우 탁월하다고 합니다. 습진이나 관절염 통증 개선에 효과도 있고요.
시더우드 오일의 리스크
천연 추출물이기에 시더우드는 특정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 한 특별한 리스크는 없는 편입니다. 뭔가 의학적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것도 없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없다는 것이죠. 간혹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과도하게 발랐거나 민감한 피부 혹은 다른 물질과 희석되어 생기는 문제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여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수면 개선을 위해 하나 구비해 두면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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